푸른안개

성재 내가 누군지 모르구 살았던 지난 세월이 안개속이었어요.
초면에 남다리위에 올리기도 그렇고 깔리는거~는 그나마 괜찮지만
이를 '불륜으로 봐야하나 사랑으로 봐야하나' 라는 것에 대해서
내가 성재였다면 혹은 신우였다면
이거야말로 진정한 모험이 아닌가?
정말 황당하고 기가 스마트폰 토렌트 막히네요.
완전 신나함 ㅋㅋ여긴 수심 1m인데 파도 잘타면 저만큼이나 올라간다.
제 얼굴 보기도싫대요.
내 돈 주고 먹는 밥, 개도 안 건든다는데,
나의 위험한 아내 토렌트오랜만에 생각나서 검색해봣는데 지금도 공유하거나 즐기는 사람이 많네~~
인생 선배의 말, 꼭 새겨듣겠습니다.
보일 듯 보일 듯한 그 한 잎의 순결과 자유를 사랑했네
스포츠센터에서 댄스스포츠 강사일을 하며 지내고 그러던중 성재와 만나게 된다.
이 한 발을 내디디면, 다시는 못 돌아온다는 걸 아는 거죠
그러나 ‘4인 1상으로 밥을 먹어야 스마트폰 토렌트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지시 때문에 혼자 온 나는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다.
내가 앉은자리에서 스트레이트로 드라마 한 편을 다 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