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왜 타항공사가 아닌 아시아나항공이어야하는지?
아시아나항공제가 주문한 쇠고기영양 죽, 곰오빠가 주문한 오믈렛물론 개취겠지만 저와 곰오빠 입맛에는 오믈렛보다 영양 죽이 더 맛났어요ㅋㅋ
오억이는 17개월차였고, 키 초과로 베시넷이 거절되었다.
시차적응 중인 오억이가 새벽에 깨는 통에 혼자 거실나와 주무신 크서방
다행히 갈 때는 오후 4시 40분 비행기라 저녁먹고 여차하면 밤잠 잘 시간이라 생각하며초반 놀아주는건 거뜬히 봐줬다.
요건 석식으루 나왔었던 치킨 요리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하면 ,예전에 미얀마 갔었을때도 아시아나항공 타고 갔었는데 기내식에 끌레도르 아이스크림인가가 나왔어요!그때 아이스크림 느무 좋아하는 동생이 7개정도 리필 해먹은거 생각난다요 그때 진짜 대학생 봉사단 으루 미얀마 간거라서승무원 언니들이 엄청 귀여워 하면서 아이스크림 , 리필해 달라는대로 다 리필해주시고 그랬었는데 그때 아시아나의 서비스에 엄청 반했던 기억이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영화보기 !!!!!!! 영화도 최신영화에 보고싶은 영화들 장르별로 가득이라서장시간 비행에도 심심하고 지루하지 않아요정말 사랑
그래도 오늘은 첫날이니까 여기까지만 하는걸로
이륙 직후 기내 풍경많은 여행객들은 제주 고립으로 지친 모습이었는데 그래도 집으로 간다는 설레임이 느껴졌답니다.
대한항공은 규모가 크고 항공기재에 여유가 있는만큼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자마자 대형기가 속속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메인은 미음이다.
그래서 바로 누워서 다들 마사지 한판씩 했더니 피로가 싹~ 풀리진 않았고;;
비가 오락가락하던 날에도 이정돈데, 맑은 날이면 더 대단할듯!
저녁 비행기니 마지막날도 참 여유롭게 잘 보내고 온거 같네요.
그래서인지 시원한 음료보다 따듯한 커피가 땡기네요^^
항공기 탑승은 예정보다 조금 늦게 시작되었는데요~혹시나 다시 날씨가 안좋아져 항공편이 지연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으나 탑승이 시작되자 드디어 서울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김치가 없어서 좀 아쉬웠다ㅜ
간단히?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멘종류나 즉석식품도 보이고요.
저는 비교적 빨리 제주를 떠날 수 있어 다행이었는데 많은 여행객들은 이날도 못돌아가고 그 다음날까지 제주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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