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일 월요일

의미에 따라 띄어쓰기가 달라지는 예 캡짱

그래도 삶에 도움되는 글이라도 적어 유익한 사람되도록 노력할게요.
#2의 '쥐 새끼 한 마리 안 보여'는 아무것도 없음을 강조하기 위해 흔히 쓰는 말입니다.
예전에도 의미에 따라 띄어쓰기가 달라지는 예를 몇 가지 말씀드린 적이 있지요.
아래는 요즘 작업하고 있는 '이희재 선생님의 <만화 삼국지>(가제)'인데, 교정을 보다 보니 다음과 같은 장면이 나옵니다.
소꼽님 글을 읽으면 Pure Love가 향기가 느껴집니다.
일이 밀리거나 한 건 아닌데도 다음 주를 조금 여유롭게 보내고 싶어 토요일이지만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문학 작품이므로 그대로 두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결과값으론 이렇게 naver
따라서 #2의 손글씨(그림) 수정을 해야 하는데, 이런 정도는 저자 선생님께 부탁을 드리지 않아도 간단히 할 수 있는 것이라 내부에서 수정하곤 합니다.
'되려'는 '도리어'의 방언이라, 표준어인 '되레'로 고쳐야 합니다.
com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위에 나오는 '쥐새끼'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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